지리산 한겨레평화생명공원 건립

사업목적

·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넋을 달래고
편안히 쉬게 하기 위함
·
역사의 진실을 올바로 밝혀 후대들에게 전하기 위함
·
분단 역사를 거치면서 발생한 민족 내부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새롭게 펼쳐가기 위함
·
‘진실과 화해’의 정신을 올바로 구현하여 인류역사에 전범을 마련하기 위함

추진배경 및 경과

1980년대

·
1989년 독지가 김철호 선생이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일대 토지를 구입, 6.25 전후 지리산 일대에서 무고하게 숨진 이들을 안장하기 위한 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후 6년 동안 김철호 선생은 현장에 창고를 지어 기거하면서 손수 터를 닦고 인공연못을 만들고 나무를 심는 등 공원 조성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1990년대

·
1995년 발병(위암)하여 더 이상 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른 김철호 선생은 본인이 조성하던 추모공원 부지 12,000평을 한겨레신문사에 기증하면서 “뼈에 무슨 색깔(이념)이 있겠는가? 좌든 우든 억울하게 죽어 산야에 버려진 이들의 유해를 양지바른 곳에 옮겨 묻어 넋이라도 편안히 쉬게 해 달라”고 유언하고 같은 해 10월 운명하였습니다.
·
한겨레신문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1996년 7월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을 설립, 이후 10년간 분단희생자 위령사업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

·
2002년 7월 지역주민, 유가족이 함께 분단희생자의 영혼을 달래고 화해와 상생의 염원을 담아 공원과 지리산 일대의 자연석을 모아 높이 7미터 둘레 10미터의 전통 형태의 돌탑 ‘평화의 탑’ 3기를 설치하였습니다.
·
그러나 우리 사회 내부의 이념갈등이 깊고 사업비 확보도 어려워 본격적인 추모공원 조성에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
그러던 중 2005년 과거사정리기본법이 제정되고 2006년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사회적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결의하고 공원설계에 착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원의 활용

분단희생자 추모 및 위령
1.
진실화해위원회와 협력하여 분단희생자 유해가 발굴되는 대로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안치합니다.
2.
유족이 본 공원에 유해 안치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위패를 대신 봉안합니다.
사료 보존 및 역사교육
1.
역사의 진실이 담긴 각종 사료와 유품을 보관ㆍ전시합니다.
2.
전국적으로 일어난 분단희생자 관련 사건에 관한 모든 기록을 전시함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 기념사업이 진행되는 경우 사본 또는 모형 전시합니다.
3.
분단과 이념대립의 희생양이 된 피해자들의 유해와 위패를 좌우 이념 구분 없이 한 장소에 봉안함으로써
상징적인 용서와 화해를 구현합니다.
4.
유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위한 휴식과 토론을 위한 명상센터를 마련하여 갈등 해소와 상처 치유의 장으로 활용합니다.
청소년 평화교육 및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으로
1.
청소년 평화교육센터를 세워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기약합니다.
2.
해마다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를 열어 동아시아 평화의 미래를 일구는 터전으로 활용합니다.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
1.
매년 일정 기간 동안 미술가들의 작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창작물을 전시합니다.
2.
음악회, 민족굿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지리산 한겨레평화생명공원 건립을 위한 후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