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통일대박론 실체 해부"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겨레 통일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겨레 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박근혜 통일대박론 실체 해부”를 주제로 한 2014 시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등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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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이사(한겨레 통일문화재단 상임이사 겸 한겨레 논설위원)가 사회를 맡았고,
안병욱 교수(가톨릭대 명예교수 겸 한겨레 통일문화재단 이사)가 『역대 정권의 통일론』,
김보근 소장(한겨레 평화연구소장)이 『박근혜 통일대박론의 한계와 위험성』을 발제하였다.
안병욱 교수는 시민들이 알기 쉽게 남북관계, 통일론의 전제, 통일론의 의도,
통일 정책과 과제 등을 분석하고 각 정권별 주요 합의사항과 남북한의 통일방안을 다뤘다.
김보근 소장은 ‘박근혜 통일대박론’의 한계와 위험성을 박대통령이 최근에 남북관계나
통일에 관련해서 언급한 내용을 토대로 발제하였고 남북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