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학술사업]한겨레-인천 공동주최" 서해평화와 동북아협력 국제포럼"

<행사개요>
주제: 6.15공동선언 11주년 기념 국제포럼(한겨레-인천 국제포럼)
“서해평화와 동북아지역협력 국제포럼;대결과 분쟁을 넘어 평화와 번영으로”
일시 : 2011년 6월 7일(화)-8일(수) / 1박 2일
장소 : 송도 컨벤시아
대상: 각계 학자, 전문가 및 일반시민
주최 : 인천광역시, 한겨레통일문화재단


<개최목적>
o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 평화가 긴급한 현안이 되고 있는 시기에 6.15공동선언 11주년을 기념하여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과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

o 서해 5도와 북방한계선 수역은 국제적인 분쟁지대가 됐으며, 나아가 서해는 남북 간의 긴장과 대결의 무대임과 동시에 중국과 미국의 군사적 패권 경쟁지역으로 변모될 가능성마저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지역의 평화와 협력은 한반도와 나아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구축하는 데??관건이 되고 있음.

o 서해에서의 평화는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과 북쪽의 황해도 해주, 남포 평안도로 이어지는 남북 협력의 서해 축 발전전략을 위한 전제 조건 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평화는 상호 협력과 번영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점에서 남북협력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체제와도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

o 인천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분쟁과 대결의 한 가운데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북한과 연해 있는 환황해 삼각 경제협력의 한 축을 이루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으며, 국제항만과 영종도 국제공항을 두고 동북아 경제협력의 허브를 지향하는 인천의 미래 비전전략에서 볼 때 서해 평화 문제는 국가적 과제임과 동시에 인천의 최우선적인 핵심 과제일 수밖에 없음

o 그런 점에서 서해안 ? 남북 ? 환황해 초광역 경제권 및 동북아 경제공동체 형성 등 인천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기 비전전략에서 동북아시아 평화담론의 중심지라는 새로운 위상 설정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