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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신년워크숍 개최
1월 16일(금)-17일(토)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재단 신년워크숍을 열었습니다.
30여명의 재단 임원과 자문위원, 한겨레평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2009년 남북관계 전망과 재단의 역할, 재단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 평양장진종이공장 현대화 설비 지원
지난 해 봄부터 추진 중인 평양장진종이공장 설립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재단은 2007년 평양어린이공책공장 설립에 이어 공책 생산에 필요한 종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진종이공장은 북 교육성 산하 기관으로 북녘 어린이들의 교과서와 공책을 만들기 위한 종이만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재단은 지난 해 가을 새로운 종이제조설비를 지원했고, 올 봄 1단계 사업(종이제조설비 현대화)을 마무리하고 가을에는 2단계사업(원료처리설비 및 파지 지원)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후원문의: 02-706-6008??/ 함장현 간사)


- 평양어린이사과농장 설립 본격화
재단은 지난 해 11월 북 민족화해협의회와 평양어린이사과농장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올 봄 평양 인근 10㏊(100,000㎡) 부지에 12,000여 그루 사과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북녘에나무보내기운동본부”(대표 안도현 시인), “겨레의숲” 등 단체들과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장수군도 묘목지원 등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성금 1만원이면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으실 수 있습니다.
회원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후원문의: 02-706-7585 / 박찬숙 간사)